심심하기도 하고 돈도 생긴 차에 호기심에 Arix를 타보기로 하였다.
김포공항 역까지 5호선으로 간 다음 환승통로를 이용하였다. 위의 사진은 환승통로를 통해 Arex 개찰구로 들어간 후 뒤돌아서 찍은 것이다. 즉, Arex 역사 안쪽이다.
Arex와 수도권 지하철은 서로 환승 요금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요금이 따로 빠져나간다. 하지만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표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일반열차의 경우 김포공항 – 인천국제공항 가격은 3200원이고, 직통열차는 아직까지는 일반열차와 가격이 같다. (2009년 이후부터 직통열차는 요금을 따로 정산한다. 일반열차보다 2배 이상 비싸다.)
일반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 승강장.
직통열차 승강장은 더 내려가야 있다.
일반열차.
일반열차에 탑승하였다. 차량 간 이동통로는 저렇게 생겼다. 그리고 의자 구석자리 잘 보면 유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카메라 바로 앞에 유리가 있다. 잘 보이지 않는가?
그외에는 LCD TV 가 있다는 것 외에는 지하철과 비슷하다.
김포공항 역의 Arex 역사는 매우 깊은 곳에 있다. 엄청나게 깊은 5호선 역사에서 더 내려가야 있다. 게다가 직통열차 승강장은 거기서 더 내려가야 한다.
김포공항 역에서 출발하면 어느 지점까지는 지하로 다닌다.
계양 역.
영종대교. 지금은 바닷물이 빠져나가서 갯벌이 훤히 보인다.
하나 더 찍어 봤음.
드디어 인천 국제공항 도착.
간지 작살
일종의 테라스(?). 문이 조금 작아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 지나갈 수는 없다.
바깥
다시 내부
공항 건물로 본격적으로 가서 찍으려 했으나 휴대폰 용량 부족 관계로 통로만 찍었음.
잘 보면 Arex 역사가 보인다.
여기까지가 인천 국제공항 사진.
올때는 직통 열차를…
차량 간 통로.
랩탑 사용자를 위한 좌석.
조금 흔들려서 흐리게 찍혔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를 알겠는가? 처음 앉을 때 잘못 앉으면 열차가 출발할 때 열차가 뒤로 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차량의 중간 기준 한쪽은 왼쪽 방향, 다른 한쪽은 오른쪽 방향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다시 영종대교. 바닷물이 슬슬 들어온다.
김포공항에 와서 찍은 직통열차 외부 사진.
역사에 있는 무인 편의점.
오늘 찍은 사진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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