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천안 ~ 신창 전철 탑승기

1학년 2학기 마지막 시험일 ~~

시험 시작시간 한참 전에 천안역에 도착하여 이번에 개통된 신창역까지 가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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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 천안급행을 타고 천안 역까지 온 뒤 다음 열차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봉명

봉명. 몇몇 역을 제외하고는 역사 생김새가 비슷하여 사진 1장씩만 찍었다. 내리지 않고 창문을 통해 찰칵.

쌍용

쌍용. 역 이름이 “쌍용동” 인지 “쌍용” 인지 모르겠다. 두 개의 이름을 같이 쓰는 것 같다.

아산01 

슬슬 아산 역이 눈 앞에 !

아산 역은 십자 모양으로 생겼다. 장항선 일반선로와 KTX 고속선로가 수직으로 만나는 지점이 아산 역. 장항선 일반선로의 승강장까지는 아산 역, 그 위층 KTX 고속선로 승강장은 천안아산 역. 즉, 아산 역과 천안아산 역은 같은 곳이다.

아산03 

아산 역에서 내렸다.

천안 역처럼 기차 승강장과 붙어 있다. 더 낮은 승강장에 기차가 선다.

아산02

나가는 곳은 더 특이하다. 위의 사진이 아래층으로 나가는 곳. 바깥에서 아산 역으로 들어와 표를 사고 올라온다. 반대로 말하면 전철에서 내린 뒤 내려가 아산 역 바깥으로 나간다.

반면에 위로 올라가는 곳도 있다. 사진 잘 보시길. 저 너머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일 것이다.

아산05

올라오면 이 곳으로 오게 된다. 교통카드를 찍고 지나간 뒤 기계로 KTX 표를 구입하면 KTX 탑승. 이 구역은 아산 보다는 천안아산 쪽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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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역.

다시 내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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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산 역. 사진을 찍은 이 위치가 십자가 만나는 부분.

다음열차 탑승.

배방

배방 역.

온양01

온양온천 역. 온양 역이라고도 함. 사람들 우글우글.

온양02

깨끗한 창문 너머로 다시 찍었음.

신창01

대망의 신창 역 ~

순천향대와 폴리텍4 대학이 이 근처에 있나보다.

신창02

역사 구조가 이상하다. 나가는 사람들이 저 너머로 보인다.

신창03

오늘 찍은 제일 중요한 사진은 이것일 듯.

저 너머를 잘 보면 터널이 있고, 그 앞을 허들 같은 것으로 막아 놓았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혹 신창 역으로도 모자라 추가로 연장개통하는 것은 아닐까?

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과천 국립 과학관 사진

11월에 갔었으나 귀차니즘으로 지금 올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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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지 말라는 경고 문구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기에 용량 꽉 차는대로 찍었다. 때문에 찍지 못한 테마관도 있다. 이 곳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사진을 찍지 말라는 문구가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곳은 볼거리보다는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 때문에 사진만으로 이 곳을 완전히 체험할 수는 없다.

국립중앙박물관 안을 2시간 만에 전부 둘러본 나도 이 곳을 다 둘러보지 못했다. 위의 사진을 다 찍는데도 3시간이 넘게 걸렸다. 규모로 보면 국립중앙박물관 “따위”는 과천국립과학관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내용까지 보면 역사학자와 과학자 간 입장 차이는 있겠지만 위에서 쓴 “따위” 라는 표현도 너무 약한 표현이 되어 버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과천국립과학괸에 비하면 정말 형편없는 곳이다. 우리나라 말이 워낙 고운 말이라 더 심한 표현이 욕설 외에는 없어 이 정도까지밖에 표현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3D 영상관을 이용하려면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상관을 이용할 수 없다.

과천국립과학관은 구경할 거리보다는 체험할 거리가 더 많다. 구경할 거리도 사진 전시나 박물관 등을 기대하면서 갔다가는 상당한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혼자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체험 위주라 어린이들이라면 편하게 즐기겠지만 어른이 혼자서 간다면 정말 자신이 유치하게 느껴진다.

Arex 시승기 및 인천국제공항 여행 중 찍은 사진 공개.

심심하기도 하고 돈도 생긴 차에 호기심에 Arix를 타보기로 하였다.

김포공항 역 환승통로

김포공항 역까지 5호선으로 간 다음 환승통로를 이용하였다. 위의 사진은 환승통로를 통해 Arex 개찰구로 들어간 후 뒤돌아서 찍은 것이다. 즉, Arex 역사 안쪽이다.

Arex와 수도권 지하철은 서로 환승 요금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요금이 따로 빠져나간다. 하지만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표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일반열차의 경우 김포공항 – 인천국제공항 가격은 3200원이고, 직통열차는 아직까지는 일반열차와 가격이 같다. (2009년 이후부터 직통열차는 요금을 따로 정산한다. 일반열차보다 2배 이상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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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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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열차 승강장은 더 내려가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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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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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열차에 탑승하였다. 차량 간 이동통로는 저렇게 생겼다. 그리고 의자 구석자리 잘 보면 유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카메라 바로 앞에 유리가 있다. 잘 보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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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는 LCD TV 가 있다는 것 외에는 지하철과 비슷하다.

 

김포공항 역의 Arex 역사는 매우 깊은 곳에 있다. 엄청나게 깊은 5호선 역사에서 더 내려가야 있다. 게다가 직통열차 승강장은 거기서 더 내려가야 한다.

김포공항 역에서 출발하면 어느 지점까지는 지하로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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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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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지금은 바닷물이 빠져나가서 갯벌이 훤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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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찍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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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천 국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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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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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테라스(?). 문이 조금 작아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 지나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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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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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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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건물로 본격적으로 가서 찍으려 했으나 휴대폰 용량 부족 관계로 통로만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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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Arex 역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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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인천 국제공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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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는 직통 열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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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간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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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탑 사용자를 위한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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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흔들려서 흐리게 찍혔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를 알겠는가? 처음 앉을 때 잘못 앉으면 열차가 출발할 때 열차가 뒤로 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차량의 중간 기준 한쪽은 왼쪽 방향, 다른 한쪽은 오른쪽 방향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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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종대교. 바닷물이 슬슬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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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 와서 찍은 직통열차 외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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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있는 무인 편의점.

오늘 찍은 사진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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