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7일 월요일

Cities XL 데모판 플레이 후기

제 블로그에도 이 글 올릴겁니다. (http://controlcnv.blogspot.com)

작살나는 게임..

심시티 4로부터

"그래픽의 중요함을 깨달음" 과 함께 "난이도 높이기의 중요성" 을 물려받은..

ㅎㄷㄷ한 그래픽과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롭다 싶어 보이는 도로 건설은 3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수직으로만 짓기와, 굽어지는 방향으로 지으면 자동으로 각지게 지어지는 모드, 그리고 곡선 모드.

다리 곡선으로 짓는것은 3번째 모드로 가능합니다. (도로건설 도구모음에서 간편하게 선택 가능함.)

문제는..

편의시설 !!

처음에는 발전소와 수도, 쓰레기까지 모두 처리하는 All-in-one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해줍니다. 시청과 함께 말이지요.

참고로 모든 건물은 도로를 통해 시청과 연결되어 있어야 작동합니다. 반드시 시청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어쨌든.. All-in-one로 한동안은 먹고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이거.. 처음 1개밖에 못지음. 나머지 필요량은 발전소와 수도시설을 지어서 충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편의시설 기본이 1타임에 5000씩 돈을 뜯어갑니다.

아. 설명을 해야겠구나.

게임화면 보면 왼쪽 상단에 둥글게 타이머 같은 것이 있습니다.

01[15]

보이시나요?

돈 바로 옆에..

저게 다 지나가면 세금이 들어오는 겁니다.

적자인 경우에도 저게 다 지나가면 정산되구요.

문제는

편의시설 (학교나 병원 등등 포함) 하나 짓고 좀 기다렸다 저게 다 지나가는 순간 돈이 팍팍 줄어듭니다.

저 타이머가 지나갈 때마다 5000 만큼씩 빠져나갑니다.

공장 늘려서 흑자를 5000씩 만든 다음에야 편의시설 하나를 짓는 이런 식입니다.

거기에 레져시설, 고용 관계, 환경까지 챙겨줘야 됩니다.

게다가 편의시설들. 다 조건이 걸려 있어요.

인구수 몇 이하면 못지어요.

상류층 사는 주거공간이나 하이테크 공업지역 설정도 마찬가지로 다 인구수 몇 이상 돼야 만들 수 있어요.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을 충분한 거리로 분리하여 환경을 챙긴다.. 거의 불가능하고요

일정 지역은 오염지역으로 생각하고 그곳에 하류층 주거공간 배치하는 식, 다른 구역에 상류층과 하이테크 이렇게 배치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중교통.. 있기야 있지요. 데모판에는 안나오지만.. 나오긴 나옵니다만 인구수 50000 이상 되야 지을 수 있게 돼있어서 있으나 마나입니다.

(데모판은 인구수 22000까지밖에 못하게 제한되어 있거든요.)

거기에

전부

영어..

난이도 대박..

게임을 끄거나 인구수 22000 넘으면

08

내용은 대충

미리 신청하세요 !! 솔로모드로 5개의 맵이 제공됩니다 !! 시청 하나와 아바타용 특별 티셔츠 ~~

2개의 메가스트럭쳐(어떻게 해석해야되지? ㅡ,.ㅡ;)와 5개의 유명 건물들 !

거기에 포스터 1개와 3개의 포스트카드(실물로 주는 게 아니라 게임 내에서 이런 게 있어요.)를 드립니다 !!

이 게임 온라인 게임입니다. (일단 데모로만 봤을 때는..)

정품을 사도 솔로모드를 겨우 5개의 맵밖에 못한다? ㅎㄷㄷ

그래도 어떻게 해.. 지르고 싶은 욕망이 큰데..

이게 난이도 어려운게 오히려 오기를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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