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4일 수요일

수능 예비소집 하긴 한건가?

명지고등학교에 3시 5분인가 도착했다... 좀 해멨다.
일단 가는법이라고 하면...
지하철 6호선 새절 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출구로부터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7018번 버스에 탄다. 네정거장쯤 가면 명지전문대, 그 다음 정거장이 명지중고등학교..
사실 별 차이 없으니 두군데 중 아무때나 내린다.
내린 뒤 길을 건너면 명지전문대 정문일 것이다.
거기서 오른쪽으로 명지전문대 담을 따라가면 고등학교 나온다.
명지고등학교는 정문 후문 같은 대문이 없이 입구가 계단으로 되어있어 올라가면 바로 운동장이다.

가는법은 이걸로 끝...
어쨌든..3시 5분쯤 도착했다. 운동장이 텅텅 비어있다.
건물앞에도 사람들 별로 없다. 왜이럴까?
유리창을 보니 고사장 번호가 붙어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문에는 고사장 안내가 붙어있다.

내가 시험을 볼 고사장으로 들어가 보았다. 텅텅 비어있다.
책상 위에 이름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흠?
그런데 사람이 없다.
오늘 예비소집 있기는 한 걸까?
뭐...어쨌든 고사장 확인했으니 이제 집으로 ㄱㄱ
왠지 괜히 왔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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